대구 동구, 내달 21일 제2회 동구의 맛 요리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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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제2회 동구의 맛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연 참가 희망자는 레시피 설명서와 요리 시연 영상(10분 이내)을 제출하면 되며 평가는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상품성 등 기준으로 주메뉴에 대해서만 평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회다"며 "요리를 사랑하는 숨은 고수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의 맛을 선보이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푸드 페스티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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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제2회 동구의 맛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 대회는 10월21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닭요리,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 오리요리, 연근요리 등 동구의 맛을 알리는 5미와 농·특산물이 활용된다.
요리 경연은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팀이 참가한다. 1팀당 2명 이내로 구성해 주메뉴 1개, 사이드메뉴 또는 디저트 1개로 구성된 요리로 경연을 펼치면 된다.
주메뉴의 경우 동구 5미와 농·특산물 중 1가지를 선정해 요리해야 하며 사이드 메뉴와 디저트는 주메뉴에 어울리는 메뉴로 구성하면 된다.
1차 평가는 서면 심사와 요리 시연 영상으로 진행한다. 경연 참가 희망자는 레시피 설명서와 요리 시연 영상(10분 이내)을 제출하면 되며 평가는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상품성 등 기준으로 주메뉴에 대해서만 평가한다.
2차 본선은 대회 당일 실시한다. 총 요리 시간은 60분 이내며 주메뉴와 사이드메뉴 또는 디저트로 구성된 한상차림에 대한 경연이다. 심사에는 교수와 전문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동구지부 등이 참여한다.
참가 접수는 10월2일까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대회다"며 "요리를 사랑하는 숨은 고수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의 맛을 선보이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푸드 페스티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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