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5·18특위, 13일 오월문제 해결모색 공론회 장 열어

오월문제 해결과 5.18기념행사의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광주공동체 공론회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2시 동구 전일빌딩 245 다목적 강당에서 오월단체와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생각하는 오월문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그동안 오월문제를 광주 공동체의 집단지성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각 단체의 생각을 주제발표를 통해 문제와 해법을 제시하고 참여한 시민의 의견을 모아 해결방향을 찾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강수훈, 정다은 광주시의원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의회 5.18특위와 광주시는 12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내일의 5.18을 상상하자'라는 주제로 광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러나 오월단체가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는 13일 토론회에 5,18 공법단체 등의 참석이 확정되지 않아 자칫 오월단체 불참속에 열릴 우려를 낳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