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금정역 열차에서 연기…인명피해는 없어

강혜원 2023. 9. 11.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오후 3시 28분쯤 경기 군포시 전철 1호선 금정역에 도착한 천안행 급행열차 상단에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 승객 200명가량이 대피했고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6대와 47명을 투입해 조처에 나섰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 상단에 설치된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겨 연기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열차를 기지국으로 옮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객 200명가량 대피 후 소방 장비 16대와 47명 투입
연기가 발생한 열차 상단/ 사진 = 연합뉴스


오늘(11일) 오후 3시 28분쯤 경기 군포시 전철 1호선 금정역에 도착한 천안행 급행열차 상단에서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연기가 발생하자 승객 200명가량이 대피했고 화재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16대와 47명을 투입해 조처에 나섰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 상단에 설치된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겨 연기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열차를 기지국으로 옮겼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금정역 양방향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열차의 고장 원인 등을 신속히 파악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