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해결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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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축사에서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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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11일 "사회복지사 등의 종사자 처우개선 역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축사에서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여전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염 의장은 “사회복지는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 차원의 정부 주도 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이루는 핵심가치로 자리잡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과 함께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복지의 온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도가 주최하고 도사회복지협의회와 도사회복지연대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공연과 시상식,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과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유공 표창 수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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