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엔데믹에…삼성전자, 4년 만에 '임직원 가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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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임직원 대상 가을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21일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한가족 어울림 축제'를 연다.
사업장별로 차이는 있지만 가족 출입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외에 경북 구미 스마트시티, 광주 그린시티, 서울 우면사업장에서도 다음달 중 가을 축제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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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취소됐던 '가족 초청 행사'도 계획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임직원 대상 가을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0~21일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한가족 어울림 축제'를 연다. 회사 측과 노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장별로 차이는 있지만 가족 출입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선 사업장 안에 △미니게임 △버스킹 공연 △스티커 사진 '인생네컷' 촬영부스 등도 마련했다. 21일 저녁에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기를 자랑하는 '삼성 갓 탤런트' 본선 경연과 시상식, 초청가수 공연도 계획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외에 경북 구미 스마트시티, 광주 그린시티, 서울 우면사업장에서도 다음달 중 가을 축제를 열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집중호우 및 강풍 등으로 취소됐던 '가족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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