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변기수, 교통사고에 분노 "큰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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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변기수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해당 사고를 낸 가해자를 향해 분노했다.
먼저 변기수는 "교통사고 조심하시라. 언덕에서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았다고 당당히 말씀하셨던 운전자 분. 진짜 조심해서 운전하시라. 차가 아니라 사람이면 큰일 날 뻔"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변기수는 "일주일 뒤 시합도 있고 내일부터 내내 스케줄이다. 액땜했다고 치고 열심히 달려 보겠다"고 말했다.
변기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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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향해 불쾌감 토로
코미디언 변기수가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해당 사고를 낸 가해자를 향해 분노했다.
11일 변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치료 중인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먼저 변기수는 "교통사고 조심하시라. 언덕에서 액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았다고 당당히 말씀하셨던 운전자 분. 진짜 조심해서 운전하시라. 차가 아니라 사람이면 큰일 날 뻔"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변기수는 "일주일 뒤 시합도 있고 내일부터 내내 스케줄이다. 액땜했다고 치고 열심히 달려 보겠다"고 말했다. 변기수는 과거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응원과 우려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한편 올해 46세인 변기수는 지난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석하며 부산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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