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육부·연구재단 주관 국립대학육성사업서 'A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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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계획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A 등급은 학생 중심 대학, 지역 상생 대학,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변화하려는 전북대의 의지가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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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계획 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의 국립대학을 지역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삼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대는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 지역과 협력을 통한 산업·경제 선도, 기초학력 강화,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 대학 간 교육·연구 경쟁력강화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전북대는 71억5천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A 등급은 학생 중심 대학, 지역 상생 대학,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변화하려는 전북대의 의지가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대학의 위상을 확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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