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의 주전이었던 데 리흐트... 김민재-우파메카노와 경쟁을 즐긴다? “우리 셋 모두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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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리흐트가 주전 경쟁에 대한 부담을 즐기고 있다.
네덜란드 매체 '아약스쇼타임'은 11일(한국 시각) 데 리흐트의 말을 빌려 "우리 셋 모두 괴물이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였고,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센터백 김민재가 영입되며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2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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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데 리흐트가 주전 경쟁에 대한 부담을 즐기고 있다.
네덜란드 매체 ’아약스쇼타임‘은 11일(한국 시각) 데 리흐트의 말을 빌려 "우리 셋 모두 괴물이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였고, 우파메카노는 프랑스 대표팀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데 리흐트는 아약스 출신이기 때문에 빌드업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롱패스와 숏패스뿐만 아니라 공간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공을 몰고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수비 지능이 좋고 피지컬이 좋기 때문에 경합과 대인 마크도 잘한다.
아약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8/19 시즌 더 용, 반더빅, 타디치, 지예흐와 아약스 돌풍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서 토트넘을 만났지만 아쉽게 극장골로 인해 탈락하고 만다.
최고의 활약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한 그는 3시즌 동안 그가 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인지 여실히 보여주며 주전으로 수비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그는 지난 시즌 뮌헨 최고의 영입이라고 평가받고 있으며 거의 모든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그는 특히 우파메카노가 빅경기에서 실수가 많아지면서 더욱더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분위기가 다르다.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센터백 김민재가 영입되며 김민재, 우파메카노, 데 리흐트가 2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와 뮐러 모두 90분을 뛸 준비가 되었고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매주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벤치를 지켜야 한다. 벤치에 있다고 해서 그들이 벤치에 앉을 실력이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데 리흐트는 아일랜드와의 유로 예선 경기를 마친 후 "개인적으로 풀타임을 뛴 건 행운이었다. 내 마지막 풀타임은 5월 말 경기였고, 그 후 위험한 종아리부상을 입었다. 다시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음부터는 더 쉽게 대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 리흐트는 또한 "중요한 경기가 많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풀타임 뛸 수 있는 몸 상태로 그 기간에 돌입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나는 체력이 부족했다. 어쨌든 내 몸은 강하기 때문에 경기 리듬을 찾아야 한다. 앞으로의 기간은 흥미로울 것이며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주전 경쟁을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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