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이달 말 완공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 음성읍의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가 이달 말 완공된다.

음성군은 이달 말 완공을 목표로 장애인 우선 사용 공공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설은 지난 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건립이 시작됐으며, 총 사업비는 236억원이 투입됐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19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5m, 7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실을 갖춘 음성군내 최대 규모 체육시설이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7일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설을 수탁 운영할 업체로 ㈜아이에스티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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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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