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만든다

정찬욱 2023. 9.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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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가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을 목표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 11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 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 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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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 체계 구축'을 목표로 밑그림 작업에 나섰다.

시는 11일 한서대, 신성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 캠퍼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중앙고, 서산공고, 서산상공회의소, 대산공단 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 인재 양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시와 이들 기관이 체결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협약'의 후속으로 한서대와 신성대가 공동으로 수행한다.

시는 용역에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과 지역특화산업, 신산업 등 분야별 인재 양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참여 기관과 관련 고교, 산업체 등 기관별 기능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지역 청년이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받고 지역에 취업해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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