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캐러 올랐지만…영동 야산서 60대 숨진 채 발견

강혜원 2023. 9.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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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전 11시 3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야산에서 인근 마을에 사는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자는 등산객으로 "산 중턱 나무 옆에 비스듬히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폐암 환자인 A씨는 이날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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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이송. / 사진 = 연합뉴스


오늘(11일) 오전 11시 3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야산에서 인근 마을에 사는 A(61)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발견자는 등산객으로 "산 중턱 나무 옆에 비스듬히 쓰러져 있는 사람이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폐암 환자인 A씨는 이날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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