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銀, 지역사회 공로 인정받아 '성남시장 표창' 수상

JT저축은행이 출범 후 지난 8년간의 지역 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유공 성남시장(지방자치단체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표창은 사회복지의 날 24주년을 맞이해 성남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한 지역 기업과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유공자 공적심사위원회가 △성남시 발전기여도 △시민생활향상도 △시민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공적기간 △업적도 등을 1차로 평가하고,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가 추가로 심의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과정에서 JT저축은행은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간 JT저축은행은 지역 내 한부모·조손·다문화 등 취약 계층 아동을 후원하고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 유엔에서 지정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아동인권보장데이 프로그램부터 △아동의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학습 지원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사진 촬영 △지역화폐를 활용한 생계 지원금 후원 △아동학대예방캠페인 등 지역 아동에 대한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미혼모자 가정의 생계 후원, 골목상인들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상생공헌활동, 독거 어르신 의료비지원, 분당경영고 금융교육 등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 중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