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근린공원 우수관로 공사장 사고...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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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근린공원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 A 씨가 숨졌습니다.
A 씨는 우수관로 공사를 하던 중 옹벽이 무너져 공사 구조물에 머리를 크게 부딪친 뒤 하체가 토사에 파묻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흙더미에서 구조했지만,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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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근린공원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남성 A 씨가 숨졌습니다.
A 씨는 우수관로 공사를 하던 중 옹벽이 무너져 공사 구조물에 머리를 크게 부딪친 뒤 하체가 토사에 파묻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이 중장비를 동원해 1시간여 만에 흙더미에서 구조했지만,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준수했는지, 중대재해처벌법을 위반한 부분은 없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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