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 '넷볼트',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글로벌 시스템 관리 및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주)(이하 퀘스트, 대표 윤병훈)는 자사 데이터 보호 솔루션 '넷볼트'(NetVault)가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퀘스트의 플래티넘 파트너사 페리도트테크(대표 석민기)를 통해 이뤄졌다. 넷볼트는 △합리적인 가격 △안정적 운영 △간편한 사용 등을 장점으로 내세운 솔루션이다. 백업·복구가 단순한 데다 랜셈웨어를 비롯한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게 특징이다.

조달청 나라장터에는 2가지 에디션이 등록됐다. 스탠다드에디션은 리눅스 및 윈도우 환경 등 X86 기반의 OS만을 사용하는 기관이,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은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보호가 필요한 기관이 사용하면 된다. 필요에 따라 적절한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다고 퀘스트 측은 말했다.

윤병훈 퀘스트 대표는 "넷볼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러 공공기관에서 그 효용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라며 "많은 기관이 이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굿소프트웨어(GS) 1등급 획득 및 조달 시스템 등록을 통해 넷볼트의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한다"며 "퀘스트와 페리도트테크는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라장터에 등록된 넷볼트는 퀘스트의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페리도트테크와 함께 공급한다. 페리도트테크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 공급 및 재해복구 환경 구축을 위해 제조, 기업, 공공 등 다양한 고객사에 백업 컨설팅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하고 있다. 퀘스트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데이터베이스관리, 데이터보호,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마이크로소프트 플랫폼 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이유미 기자 youm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