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기온 ‘30도’ 안팎 늦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신정은 2023. 9. 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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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북 동부와 전남권,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광주·전남 5∼30㎜, 경북 서부·경남 북서 내륙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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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는 가운데,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전북 동부와 전남권, 경북 서부,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전북 동부·광주·전남 5∼30㎜, 경북 서부·경남 북서 내륙 5∼20㎜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울산 20도, 창원 22도, 제주 2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울산 29도, 창원 30도, 제주 29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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