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대관령농협, 상호금융대출금 500억 달성
김윤호 2023. 9. 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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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 사진 가운데)이 4일 상호금융대출금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대관령농협은 2021년말 대출금 370억원 수준에서 불과 2년도 안 돼 5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대관령농협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영농자금 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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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임직원 혼연일체 이룬 성과”
강원 평창 대관령농협(조합장 함원호, 사진 가운데)이 4일 상호금융대출금 5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달성일자는 7월11일이다.
대관령농협은 2021년말 대출금 370억원 수준에서 불과 2년도 안 돼 5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단일 면을 관할하는 작은 농촌농협임을 고려하면 적지 않은 성과다.
대관령농협은 농업인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주고자 영농자금 대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하며 디지털 금융혁신에도 앞장섰다.
함원호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 구실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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