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차, 북러 정상회담 위해 러시아로 출발한 듯"

2023. 9. 11.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김정은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정보당국에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보기관 관계자는 지금 나오는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김정은이 평양을 떠나서 이동 중이라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열차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핵심 관계자는 김정은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정보당국에서 파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보기관 관계자는 지금 나오는 예상대로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해, 김정은이 평양을 떠나서 이동 중이라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

오늘(11일) 아침 10시 54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 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배관이 폭발하면서 고압의 수증기가 누출됐고 작업을 하고 있던 하청업체 직원 5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30대 B 씨 등 직원 3명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일러 밸브를 점검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아침 10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안양천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습니다.

사고는 3m 깊이로 파놓은 구덩이 속에 작업 70대 A 씨와 30대 B 씨가 들어가 상수도 교체 작업을 하던 중에 근처에 쌓여 있던 흙더미가 쏟아지면서 일어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사고 3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두 사람을 모두 발견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작업 당시 흙이 쏟아지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를 설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