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수험생 1만2천179명 수능 응시…작년보다 151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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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151명 줄어든 1만2천179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436명이 감소한 9천205명, 졸업생은 261명이 늘어난 2천551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4명 증가한 423명으로 집계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실시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그 전날인 15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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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수험생이 지난해보다 151명 줄어든 1만2천179명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 응시자는 436명이 감소한 9천205명, 졸업생은 261명이 늘어난 2천551명,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24명 증가한 423명으로 집계했다.
재학생 비율은 75.58%, 졸업생은 20.95%, 검정고시 등 지원자는 3.47%로 나타났다.
재학생은 2.61%포인트 감소했고 졸업생은 2.38%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6일 실시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그 전날인 15일 이뤄진다.
이날 수험생들은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유의 사항 교육을 받아야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남은 기간 수능 준비와 시험장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본인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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