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출신 서승우, 대통령실 명퇴 신청…총선 행보 나서나

한준성 2023. 9.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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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0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충북 청주 출신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 비서관은 명예퇴직에 따른 신변정리가 끝나면 오는 10월께 고향 청주로 내려와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민의힘 청주 청원 출마 예상자로는 서 비서관을 비롯해 김수민 청원당협위원장과 김헌일 전 청주대 교수,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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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내년 4·10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충북 청주 출신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1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서 비서관은 지난 1일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청주 내수가 고향인 그는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청주 청원 출마 후보군으로 분류돼 왔다.

청주 북이초와 내수중, 세광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정책관,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서승우 비서관. [사진=아이뉴스24 DB]

서 비서관은 명예퇴직에 따른 신변정리가 끝나면 오는 10월께 고향 청주로 내려와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주말마다 청주에 내려와 출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청주 청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재일 의원이 내리 5선에 성공한 지역구다.

현재 국민의힘 청주 청원 출마 예상자로는 서 비서관을 비롯해 김수민 청원당협위원장과 김헌일 전 청주대 교수, 김선겸 청주시기업인협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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