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일주일간 '대선공작' 대국민 보고...전방위 여론전

조성호 2023. 9. 11.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핵심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오는 17일까지 일주일을 '대선 공작 진상 대국민 보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고, 시도당별 규탄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핵심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오는 17일까지 일주일을 '대선 공작 진상 대국민 보고 기간'으로 정하고 전방위 여론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진상을 알리고, 시도당별 규탄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가짜뉴스 처벌 강화 입법과 관련해서는 진상이 어느 정도 밝혀지면, 선거 때만 되면 가짜뉴스를 생산, 유포하고, 그것으로 선거 승패를 바꾸려는 시도 자체를 못 하게 하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김만배 씨가 '이재명 후보가 살아야 자신들이 산다'는 얘기를 했다고 언급하면서, 진실은 어떤 경우라도 낱낱이 숨김없이 파헤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언론의 자유는 침해돼선 안 된다면서도 이 사건은 언론 자유 영역이 아니라 조작을 한 게이트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