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강원 정선군지부, 공공형 계절근로자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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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강원 정선군지부(지부장 박종범)이 1일 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 본점에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및 인력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열고 외국인근로자에게 수건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군지부, 여량농협은 올 4월 지역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농가와 내·외국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중개·알선 임무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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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강원 정선군지부(지부장 박종범)이 1일 여량농협(조합장 주재경) 본점에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및 인력지원사업 중간평가회’를 열고 외국인근로자에게 수건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정선군지부, 여량농협은 올 4월 지역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하고 농가와 내·외국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중개·알선 임무를 수행해왔다. 또 5월말부터는 임계농협(조합장 손재우)과도 손잡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역농협이 근로자 계약·운용·파견을 담당해 농가 부담을 낮추는 제도다. 올 1월 정선군과 라오스간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MOU)이 기반이 됐으며 현재 라오스 출신 근로자 50명이 각 농가에서 일하고 있다.
박종범 지부장은 “그동안 인구 감소·고령화로 필요한 노동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농가들이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업이 안정궤도에 올라서며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난다"며 “다음 달 밭작물 수확 때까지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농협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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