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 고향사랑기부제 충북 농산물 홍보

충북농협본부(본부장 이정표)가 육성하는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이상경, 사진 왼쪽 네번째)가 7일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10여명의 시군 회장은 강원도 삼척에서 관광객에게 고향기부제 제도를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아울러 브로셔를 나눠주며 답례품으로 쌀과 대추·고춧가루 등 청정 충북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선택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벗어나 전국 곳곳에서 고향기부제를 홍보하고 충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려 마련했다.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은 길거리 홍보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숏폼(15초~10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고향기부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경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충북 고향기부제가 활성화하도록 충북농협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정표 본부장은 “농사일에도 바쁜 시기에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해 고향기부제 홍보에 참여해 준 농가주부모임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