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간 국토부 공무원 징계 157건…음주운전 최다

조성흠 2023. 9.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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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후 음주운전 등으로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 징계받은 건수가 15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제출받은 국토부와 산하기관 소속 직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징계 건수는 15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징계 사유로는 음주운전이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희롱과 성매매 등 성 관련 비위는 22건이었습니다.

징계 유형별로는 가장 낮은 수위인 견책이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감봉 1∼3개월이 4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국토교통부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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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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