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뭐가 있긴 있나…백두산 천지서 포착된 괴생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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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에서 미확인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관광객은 백두산 정상에서 500m가량 떨어진 천지의 중심 지점에서 신비한 생물체가 유영하며 움직이는 것을 봤다고 밝혔는데요.
공개한 영상에는 몸의 상체만 든 것처럼 보이는 물체가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가는 듯한 모습이 찍혀 있고, 지나간 자리에는 가벼운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를 통해 영상이 확산되면서 천지에 실제로 괴물이 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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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에서 미확인 생물체가 유영하는 듯한 영상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뭐가 있긴 있는 걸까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백두산 천지에 괴생물 의혹'입니다.
지난 7일 한 관광객이 백두산 정상에서 촬영했다는 영상입니다.
이 관광객은 백두산 정상에서 500m가량 떨어진 천지의 중심 지점에서 신비한 생물체가 유영하며 움직이는 것을 봤다고 밝혔는데요.
공개한 영상에는 몸의 상체만 든 것처럼 보이는 물체가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가는 듯한 모습이 찍혀 있고, 지나간 자리에는 가벼운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를 통해 영상이 확산되면서 천지에 실제로 괴물이 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는데요.
중국 당국은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고양잇과 동물들은 헤엄칠 수 있다며 이 물체가 일대에서 서식하는 호랑이 또는 표범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네스호에 산다는 전설 속 괴물 '네시' 수색에 수백 명의 탐사대가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었죠.
누리꾼들은 "아무것도 없는데 60년 넘게 목격담이 나올 리가", "꼭 이런 거만 흐릿하게 찍히더라", "흥미롭긴 한데 과몰입하진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S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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