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300번' 인플루언서, 죽을뻔했지만..."얼굴 계속 고칠 것"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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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플루언서 우샤오첸이 30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0일 중국 인플루언서 우샤오첸은 14세의 나이에 어머니의 권유로 성형을 시작해 34세가 된 지금까지 30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샤오첸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수술 실패로 생명이 위태로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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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경민 기자] 중국의 인플루언서 우샤오첸이 30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10일 중국 인플루언서 우샤오첸은 14세의 나이에 어머니의 권유로 성형을 시작해 34세가 된 지금까지 300번이 넘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샤오첸은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한 모델이기도 하지만 북경복장학원 우등학생으로 선발된 인재이기도 하다. 그녀는 지금까지 성형 수술에 총 400만 위안(한화 1750만 원)을 사용했으며, 앞으로도 매달 성형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우샤오첸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성형수술 실패로 생명이 위태로웠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평소 성형수술로 인한 국소감염을 자주 앓는데다, 수술 후 피를 토해 목숨을 잃을 뻔 했다고 밝힌 그녀는 "위험하긴 했지만 여전히 성형수술은 계속 해야 한다. 나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한편, 최근 공개된 우샤오첸의 무보정 사진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우샤오첸은 뛰어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지만, 최근 공개된 무보정 사진에서는 이목구비가 조화롭지 못하고, 하얀 피부색과는 거리가 있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우샤오첸은 이제껏 중국 내에서 전형적인 성형 성공 사례로 꼽혔으나, 해당 사진이 공개된 후 그녀의 외모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네티즌이 많아지고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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