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신서천화력발전소서 배관 폭발 사고…1명 사망·3명 부상
고휘훈 2023. 9. 11. 17:25
오늘(11일) 오전 10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신서천화력발전소 본관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50대 A씨가 숨지고, 직원 3명이 화상 등으로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작업자들은 보일러실에서 일상적인 점검을 하던 중 배관이 터지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전소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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