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채취하러 산 오른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김소연 기자 2023. 9.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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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3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야산에서 인근 마을에 사는 A(61)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를 최초 발견한 등산객은 경찰에 "산 중턱 나무 옆에 비스듬히 쓰려져 있는 사람이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폐암 환자인 A 씨는 이날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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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 38분쯤 충북 영동군 상촌면 야산에서 인근 마을에 사는 A(61)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를 최초 발견한 등산객은 경찰에 "산 중턱 나무 옆에 비스듬히 쓰려져 있는 사람이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구조대가 출동했을 당시 A 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폐암 환자인 A 씨는 이날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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