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 개최…지역 아동 100여명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스타의 재능 기부를 통한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남 진주에 있는 KSPO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남과 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유·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포츠스타의 재능 기부를 통한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스포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경남 진주에 있는 KSPO스포츠가치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경남과 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유·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가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스포츠스타로부터 종목별 강습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캠프에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축구 국가대표로 뛰며 한국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황현수, 김진야(이상 FC 서울)가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둘은 참가자에게 축구 기술을 알려주고 경기를 함께 뛰는 등 일일 코치로 활약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하태권(2004년 아테네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 박미경(200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 김두리(1997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금메달)가 강사로 나서 종목별 레전드로서 면모를 아낌없이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지리·환경적 제약으로 스포츠 활동이 부족한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앞으로도 공단은 촘촘한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