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 광고제작과,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금상’ 수상

광고제작과 임예빈, 이은준(문화예술마케팅학과), 정재홍, 장재은, 신수아 학생이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아방송예술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지난 7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 : KOSAC)’ 전국본선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리스펙트(resPEcT)팀(광고제작과 정재홍, 장재은, 신수아, 임예빈, 문화예술마케팅학과 이은준, 지도교수 서보윤)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KFAA)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는 차이커뮤니케이션, TBWA KOREA 등 대표 광고회사가 직접 경쟁 PT를 통해 우수한 예비 광고인을 선발하는 대표적인 산학 연계 공모전이다.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올바른 시민문화 정책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46개 대학의 1,323개팀이 지원한 가운데, 40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지역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리스펙트(resPEcT)팀은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제안하여, 지난 6월 9일 경기·인천·강원 지역대회(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본선인 전국대회에 진출해 금상을 수상하고 상금과 함께 국내 대표 광고회사의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됐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학과장. 서보윤 교수)는 기획과 제작 모두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전년도 전국대회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해 학과의 우수함을 나타냈다.

광고제작과 서보윤 학과장은 “2024학년도에는 학과명을 ‘광고크리에이티브과’로 변경하고 광고 및 홍보와 관련된 보다 폭넓은 이론 습득과 함께 광고제작 및 광고영상 촬영, 편집 등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크리에이티브 파워가 있는 현장 중심의 글로벌 광고인을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