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한화, ESG채권 수요예측서 8000억 원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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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주)한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수요 예측에서 8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80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한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8bp, 3년물은 ―17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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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주)한화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수요 예측에서 80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총 1200억 원 모집에 80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4900억 원, 3년물 700억 원 모집에 31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한화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5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18bp, 3년물은 ―17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9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24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1952년 설립된 (주)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로 화약과 케미칼, 건설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화생명보험,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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