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중소기업에 추석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 지원

김혜지 기자 2023. 9. 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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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경(전북은행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추석을 맞아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규 운전자금과 기일이 도래한 만기 연장으로 각각 2500억씩 총 5000억원이 공급된다.

대출 금리는 거래 기여도에 따라 우대 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이 최소화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를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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