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역산업 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 사업’선정

강일 2023. 9. 11.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지역 산업체에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2023년도 지역산업 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충남대를 포함한 총 7개 대학을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선정대학으로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비 2년간 최대 18억 3000만원, 대전시 대응 자금 총 2억원 지원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충남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인력을 지역 산업체에 맞춤형으로 제공해 기술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2023년도 지역산업 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충남대를 포함한 총 7개 대학을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선정대학으로 발표했다.

충남대학교 정문 [사진=충남대]

충남대는 이번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 선정에 따라 2년간 최대 18억3000만원의 국비와 대전시로부터 대응 자금 총 2억원을 지원받아 대전 지역기업의 조기 제품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남대는 지역 주력산업 및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DSC IUC사업단’을 구성하고 8개 오픈랩을 선정했다.

김용주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주력산업·기업과 함께 지속 성장가능한 충남대 Open-Lab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향후 2년간 30억원 이상의 기술료 수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오픈랩) 육성지원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Open-Lab’을 구성하고, 지역기업에 대학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한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