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요금 OUT"…진천군,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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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가지 요금으로 일부 지역 축제가 비난을 받은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역 상인들과 바가지 요금 없는 착한축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진천군은 11일 군청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함께 바가지 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명절 연휴와 축제 기간 신뢰받는 품질 유지와 착한 가격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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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가지 요금으로 일부 지역 축제가 비난을 받은 가운데, 충북 진천군이 지역 상인들과 바가지 요금 없는 착한축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진천군은 11일 군청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와 함께 바가지 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대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명절 연휴와 축제 기간 신뢰받는 품질 유지와 착한 가격 실천에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또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고, 원산지 표시 준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송기섭 군수는 "외식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해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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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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