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모델 서지연 '블랙의 강렬함'(두칸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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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S 서울패션위크'가 5~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8일 디자이너 최충훈 '두칸(DOUCAN)' 패션쇼에서 모델 서지연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Wind Movement(바람 움직임)'이란 테마로 열린 두칸 패션쇼는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페브릭과 컬러, 그리고 실루엣의 변화를 컬렉션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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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S 서울패션위크'가 5~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8일 디자이너 최충훈 '두칸(DOUCAN)' 패션쇼에서 모델 서지연이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Wind Movement(바람 움직임)’이란 테마로 열린 두칸 패션쇼는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페브릭과 컬러, 그리고 실루엣의 변화를 컬렉션에 담아냈다.
컬렉션은 강렬한 폭풍처럼 몰아치는 과장되고 드라마틱한 구조의 아우터라인, 두칸 오리지널 프린트가 조합된 시그니처 드레스 라인, 바람에 날리듯 시크하고 경쾌한 캐주얼라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디지털 조각가 에드가 여의 ‘바람으로 조각한 오브제(Wind Sculpted objet)’ 작품으로 런웨이 무대를 구성, 감동이 배가 됐다.
한편,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는 30개 패션쇼를 비롯해 국내 패션기업과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트레이드쇼 등이 개최됐다. 패션쇼에는 국내 브랜드 21곳,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8곳, 기업 브랜드 1곳이 참여했다.
'패션'과 '미술'을 접목한 9개의 런웨이도 진행됐다. 참여 브랜드는 와이쏘시리얼즈, 데무 박춘무, 석운윤, 라이, 피플오브더월드, 디앤티도트, 곽현주 컬레션, 두칸, 시이안 등. 이들 브랜드는 아티스트와 협업해 작가의 작품을 패턴화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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