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야산서 버섯 채취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안영록 2023. 9. 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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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려 산에 오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께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한 야산에서 A씨(60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병이 있던 그는 아내와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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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려 산에 오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께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의 한 야산에서 A씨(60대)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에 접수됐다.

11일 오전 11시38분께 영동소방서 대원들이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한 야산 750m 지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을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영동소방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헬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병이 있던 그는 아내와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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