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찬혁 “‘러브 리’ 음원차트 1위? 곡 만들 때부터 기대” (4시엔)

[뉴스엔 장예솔 기자]

악뮤(AKMU) 이찬혁과 이수현이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9월 11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는 신곡 '러브 리(Love Lee)'로 돌아온 악뮤가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1위 소감을 묻자 "예상이라기보다는 기대를 했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하고 싶은 음악이었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자'가 메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나왔을 때 사람들이 '그냥 나왔네'라고 받아들이면 아이러니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기대했다. 곡을 쓸 때부터 기대하면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수현은 "처음 곡을 들었을 때 분명히 대중들이 좋아해 줄 거라 확신했다. 근데 음원차트에서 1위 하기가 쉽지 않다. 1위를 못해도 실망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1위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