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농협, 자재센터 신축 이전 개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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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8일 정읍시 벚꽃로 29에 신축한 자재센터 개점식을 했다.
자재센터 동은 자재판매장, 농약비료 전문상담실, 회의실, 고객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자재센터는 농업인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영농자재 유통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수도작 중심에서 탈피해 시설원예 육성을 위한 품질 좋은 자재를 공급하는 등 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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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부지는 향후 치유농업센터 건립 예정
전북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8일 정읍시 벚꽃로 29에 신축한 자재센터 개점식을 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유성엽 전 국회의원, 임승식 전북도의원, 이재연 NH농협 정읍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4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읍농협은 자재센터는 1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면적 1만5000㎡(4537평)에 자재센터 1개동 1644㎡(497평), 창고 1개동 991㎡(301평)이 들어섰다. 자재센터 동은 자재판매장, 농약비료 전문상담실, 회의실, 고객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재센터 외 여유 부지는 향후 치유농업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
농업인의 농자재 구입 편의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마련한 자재센터는 비료·농약을 비롯한 우수 농자재와 생활용품 등 5000여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유남영 조합장은 “자재센터는 농업인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영농자재 유통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수도작 중심에서 탈피해 시설원예 육성을 위한 품질 좋은 자재를 공급하는 등 농협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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