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남부 중심 소나기‥내일까지 30도 안팎 늦더위

최아리 캐스터 2023. 9. 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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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도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를 웃돌았습니다.

퇴근길, 서울의 하늘은 구름만 가득한데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주로 경상도 동쪽과 전남지방에서 오겠고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한편 9월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던 늦더위는 내일 이후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덥겠고요.

주 후반에는 비가 오면서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이 22도, 대구와 전주가 21도를 보이겠고요.

낮에도 서울이 29도, 대구 30도, 청주 30도까지 올라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영동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그리고 금요일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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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370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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