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여자풋살팀 '오렌지FC', 'K리그 퀸컵' 출전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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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로축구 강원FC는 오는 10월 14일, 1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 'K리그 퀸컵'(K-WIN CUP)에 산하 여자 풋살팀 '오렌지FC'가 2년 연속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퀸컵은 2021년까지 여자 대학생 동아리 대회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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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로축구 강원FC는 오는 10월 14일, 15일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대회 'K리그 퀸컵'(K-WIN CUP)에 산하 여자 풋살팀 '오렌지FC'가 2년 연속 출전한다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퀸컵은 2021년까지 여자 대학생 동아리 대회로 진행됐으나 지난해부터 K리그 구단이 직접 선수를 선발하고 팀을 꾸리고 있다.
강원 구단은 "지난 7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1999년생부터 1976년생까지 12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훈련 시간 외에도 차연희 감독과 유한별 코치가 따로 선수들을 불러 지도하는 등 이번 퀸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덧붙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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