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2028 LA올림픽 출전 계획…‘빅3’ 경쟁은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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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이바니세비치 코치는 노바크 조코비치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조코비치의 코치를 맡고 있는 이바니세비치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3-0(6-3 7-6<7-5> 6-3)으로 꺾고 통산 2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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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조코비치의 코치를 맡고 있는 이바니세비치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3-0(6-3 7-6<7-5> 6-3)으로 꺾고 통산 24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코비치의 미래 계획과 내년에 또 다른 그랜드슬램에서 성과를 거둘 경우 커리어의 만족도에 관한 질문에 은퇴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조코비치가 2028년 LA 올림픽에 출전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올해 36세인 조코비치는 2028년에 41세가 된다. 그는 거의 모든 테니스 주요 대회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올림픽 단식 금메달은 얻지 못 했다.
이바니세비치는 “그는 그저 즐기고 있고 도전을 좋아한다”며 “조코비치는 ‘25번 우승하면 26번은 왜 안 돼’라고 생각할 것이다. 항상 한 번 더,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빅3’는 지난 20년 동안 남자 테니스를 지배하며 총 66번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했다. 조코비치는 24개의 그랜드스램 타이틀을 거머쥠으로써 은퇴한 페더러(20번)와 내년에 은퇴할 예정인 나달(22번)을 넘어섰다.
그는 조코비치를 ‘타고난 승자’라고 표현하면서 그에게 누군가가 ‘무언가를 할 수 없다’고 말하면 그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변명은 없다. 그는 항상 어떻게 이기고, 어떻게 싸울지 찾으려고 노력한다. 심지어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부상을 당했을 때 부상이 아닐 때도 마찬가지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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