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부터 월 6만 5천 원에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
변윤재 2023. 9. 11. 17:07
[5시뉴스]
서울시가 한 달에 6만 5천 원을 내면 시내 지하철과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기후동행카드가 적용될 지하철 노선은, 서울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입니다.
버스 노선의 경우, 서울 시내를 오가는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 도입될 리버버스 등에도 이 제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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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23704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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