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젊은 청년거리 '골목길 벽화그리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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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청년, 주민과 함께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 주변 골목길을 활기 넘치는 젊은 청년거리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두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청년 인구 유입 촉진제의 구실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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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지역 청년, 주민과 함께 골목길 벽화그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 주변 골목길을 활기 넘치는 젊은 청년거리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청년 창업 기반 조성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복합공간으로서 지난해 8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달서구 송현동에 건립됐다.
벽화작업은 청년센터에 인접한 주택과 상가 4곳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그림들을 드림존, 희망존, 힐링존, 응원존으로 구성해 표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과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을 두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달서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청년 인구 유입 촉진제의 구실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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