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 초등 교사 사망' 진상조사단 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악성민원에 시달리던 40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사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시교육청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려 관련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 있는 교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것"이라며 "조사 기간이 더 필요한 경우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이 악성민원에 시달리던 40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사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시교육청은 직원 5명으로 구성된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려 관련 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숨진 교사 A씨 측이 묵살당했다고 주장한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여부와 학부모들의 악성민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까지 조사를 벌인 뒤 관계자 징계나 수사기관 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시교육청은 또 지난 8일 시교육청 주차장에 조성한 별도 추모 공간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 있는 교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것"이라며 "조사 기간이 더 필요한 경우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제 우리가 로봇 대장주"…하루새 29.88% 폭등 '불기둥'
- "7만전자 저주 깨지나"…11월만 기다리는 개미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편의점 역대 최고가…'1억짜리 추석 선물세트'의 정체 [오정민의 유통한입]
- "난 도저히 못 사겠다"…앱등이도 기겁한 '아이폰15' 가격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대전 교사 죽게 만든 악마 공개"…신상 폭로 논란 '활활'
- '고연전' 깜짝 치어리딩…한성주 말고 임은정 검사도 있었다
- "강풀 웹툰 보자" 역주행…드라마 '무빙' 뜨자 매출 터졌다
- '퍼포먼스 논란' 화사 갑론을박…"성적 테러" vs "과도한 개입"
- 일진·학폭 의혹 김히어라 보도, 법정가나…"악의적 의도 밝힌다"
- 日 바둑 천재소녀, 한국 오나…객원기사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