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영화 ‘가문의 영광’ 작품성 없어…아무 생각 없이 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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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새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홍보했다.
이날 김수미의 등장에 추성훈은 "이번에 잘 되겠다 우리 영화"라며 기뻐했다.
이에 김희철이 "왜 '우리는'을 붙이는 거냐"라고 묻자 김수미는 추성훈도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대해 "누적관객 2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시리즈다"라며, "'가문'자만 들어가도 일단 기대를 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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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새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홍보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배우 김수미가 4개월 만에 보스로 귀환했다.
이날 김수미의 등장에 추성훈은 “이번에 잘 되겠다 우리 영화”라며 기뻐했다.
이에 김희철이 “왜 ‘우리는’을 붙이는 거냐”라고 묻자 김수미는 추성훈도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숙이 “추성훈은 근데 연기는 잘했냐”라고 묻자 김수미는 “추성훈 씨?”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대해 “누적관객 2천만 명에 육박하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영화 시리즈다”라며, “‘가문’자만 들어가도 일단 기대를 하게 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작품성은 없다. 그냥 코미디다. 그냥 생각 없는 분들 오시라. 아무 생각 없이 와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전현무는 "기사화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자 11년 만에 속편.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윤현민)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유라)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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