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주간 맞아 부산 곳곳 초록빛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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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제6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점등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연다.
캠페인 기간 광안대교, 부산타워, 부산시민공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부산광역시청 등에 초록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장기기증은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이자 가장 고귀한 선물"이라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증자분들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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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제6회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점등식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을 연다.
생명나눔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시내 주요시설에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점등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캠페인 기간 광안대교, 부산타워, 부산시민공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부산광역시청 등에 초록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아울러 SNS를 통한 ‘초록빛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SNS를 팔로우한 다음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총 80명 선정해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장기기증은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이자 가장 고귀한 선물”이라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기증자분들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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