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싱글 '리빙 히스토리' 11일 발표…세계데뷔 20주년 및 국내데뷔 25주년 기념

김원겸 기자 2023. 9.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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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11일 디지털 싱글 '리빙 히스토리'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유니버설뮤직그룹 레이블을 통한 자신의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싱글이자 통산 열번째 싱글이다.

임형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인 '킹 오브 팝페라'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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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디지털 싱글 '리빙 히스토리'를 발표한 임형주. 제공|디지엔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팝페라테너 임형주(37,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11일 디지털 싱글 '리빙 히스토리'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유니버설뮤직그룹 레이블을 통한 자신의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싱글이자 통산 열번째 싱글이다.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음반 제목인 '리빙 히스토리'는 지난 5월 14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됐던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 제목과 같다.

이번 음반은 임형주가 '기념 싱글'이라는 의미를 살리고자 1998년 초 발표한 자신의 데뷔앨범이자 첫 독집음반인 '위스퍼 오브 호프' 타이틀곡 '난 믿어요'를 리메이크, '25주년 기념 뉴 버전'(25th Anniversary New Ver.)으로 명명해 타이틀곡으로 수록했다.

㈜디지엔콤은 "임형주의 오랜 팬들에게는 무척이나 뜻깊고, 나아가 특별한 선물 같은 음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트랙으로는 2003년 세계무대 데뷔앨범이자 팝페라 정규 1집 타이틀곡인 아일랜드 민요 '샐리 가든'이 '세계 데뷔 20주년 기념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수록됐다. 소속사는 "예전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되 사운드적인 면에 있어선 요즘 시대에 맞게 좀 더 입체적이고 선명함을 구현해내고자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임형주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세계 데뷔 20주년 및 국내 데뷔 25주년 기념콘서트의 피날레 공연인 '킹 오브 팝페라'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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