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역량 강화' 경남 주요 대학, 청년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정종호 2023. 9.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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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주요 대학들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에 분주한 모습을 띠고 있다.

이번 잡페스티벌에는 진로 취업상담관, 이미지 컨설팅관, 학생 마음 건강 상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향상을 꾀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기업 및 하동군 협업 채용설명회와 다양한 진로·취업특강, 직무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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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경남대·경상국립대·인제대, 기업 연결 채용정보 마련
채용정보 살펴보는 학생들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고졸성공 취업·창업 페스타에서 방문한 학생들이 채용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2023.9.7 ryousanta@yna.co.kr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도내 주요 대학들이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에 분주한 모습을 띠고 있다.

창원대학교는 11일 '2023년 지역 수요 맞춤형 찾아가는 잡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 경남본부가 참여해 토크콘서트와 한전 채용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는 창원대 출신 한전 직원의 입사 후기 경험담과 간부 직원 토론 면접 체험 등이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잡페스티벌에는 진로 취업상담관, 이미지 컨설팅관, 학생 마음 건강 상담관, 이벤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향상을 꾀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신흥글로벌,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채용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경남대학교 역시 12일 창조관 1층 평화홀에서 'SK오션플랜트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연다.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 등 취업 준비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SK오션플랜트 공개 채용에 있을 직무 정보 등이 제공된다.

경상국립대학교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기업 및 하동군 협업 채용설명회와 다양한 진로·취업특강, 직무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부 취업 지원 정책 홍보와 이벤트 부스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인제대학교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찾아가는 단과대학 진로 취업 DAY' 행사를 열어 학생을 위해 직접 단과대학으로 찾아가 진로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제대는 추후 '잡페스티벌' 행사도 열릴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잡페스티벌 [창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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