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티스토리, 가명정보 세미나에서 합성데이터 관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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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티스토리(AITStory, 대표 한영민)가 최근 열린 '2023년 가명정보 동향 온라인 세미나'에서 'AI(인공지능) 분야 합성데이터 활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아이티스토리 측은 자사가 KISA와 함께 연구 중인 '합성데이터 활용 모델'의 기본이 되는 합성데이터의 필요성과 활용 동향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발표에 나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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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티스토리(AITStory, 대표 한영민)가 최근 열린 '2023년 가명정보 동향 온라인 세미나'에서 'AI(인공지능) 분야 합성데이터 활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행사다. 가명정보 기술 동향과 가명정보 활용 사례를 주제로 개최됐다. 가명 또는 비식별 처리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가명정보를 어떤 기술을 통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자리다.
에이아이티스토리 측은 자사가 KISA와 함께 연구 중인 '합성데이터 활용 모델'의 기본이 되는 합성데이터의 필요성과 활용 동향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발표에 나섰다고 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에이아이티스토리는 AI 분야 합성데이터의 필요성 및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데이터 활용 주요 이슈 및 합성데이터의 필요성을 알리고 합성데이터 해외 동향을 소개했다. 또 업종별 합성데이터 적용 사례 및 합성데이터 수요처 발굴 현황과 함께 정형·비정형 합성데이터에 대한 실증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에이아이티스토리에 따르면 AI 활용과 AI 모델 생성에 있어 원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확보하더라도 개인정보 문제로 인해 자유롭게 활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합성데이터는 원 데이터의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데이터"라며 "AI 모델 성능 강화에 매우 적합한 데이터"라고 했다. 이어 "AI 기술 서비스의 개인정보 노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주요 방안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에이아이티스토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KISA, 법률,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들과 함께 합성데이터 생성부터 실제 활용 사례까지 도출, 전 단계의 과정을 정립하고 과정별 합성데이터 생성 권고 기준 표준을 세우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올 12월 중으로 연구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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