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수자원公·전기안전公, '대학생 전북 청년지킴이' 발대식

김동규 기자 2023. 9. 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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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3개 공공기관은 11일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도내 대학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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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3개 공공기관은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있다.(농어촌공사제공)2023.9.11/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3개 공공기관은 11일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전북 청렴지킴이는 지역 내 공공기관이 도내 대학생을 모집해 운영한다.

이들은 9~10월 공공기관의 청렴활동과 ESG 활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청렴 문화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청렴서약식, 각 기관별 청렴도 향상 정책 및 제도 설명, 향후 일정에 대한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은 “전북 청렴지킴이 활동을 통해 청년시각에서 바라보는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해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이 있길 바란다”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높아진 국민눈높이에 부응하고 청렴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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