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개그우먼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은퇴 후 생활 고민 (미선임파서블)

장예솔 2023. 9. 11. 16: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연예계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박미선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았다.

전문가를 만난 박미선은 "제가 고민이 많다. 만약에 연예인을 안 하면 '향후 어떤 일을 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을 요새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연예계 은퇴 후 생활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최근 '미선임파서블'에는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전 연예계의 모든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떠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미선은 "가끔 '내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만약에 이 일을 안 하게 된다면 나는 어떤 일을 새로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오늘 내 적성도 알아보고 일자리도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미선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경력단절 예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고. 전문가를 만난 박미선은 "제가 고민이 많다. 만약에 연예인을 안 하면 '향후 어떤 일을 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을 요새 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가장 먼저 박미선은 다른 구직자들과 함께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박미선은 하고 싶은 직업으로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결혼상담원, 박물관 해설사, 메이크업아티스트를 꼽았다. 특히 박미선은 결혼상담원을 선택한 이유로 "'우리 결혼했어요'를 8년 진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의 면접과 자기소개서 쓰기, 경력진단, 직업 체험 등을 모두 완료한 박미선은 소감을 묻자 "'이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일을 너무 우습게 생각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미선임파서블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